몽골은 평균 해발 약 1600m 고원지대이고 동저서고형의 지형을 갖고 있습니다.즉 동쪽은 초원지대와 전형적인 몽골들판, 서쪽은 알타이산맥과 약 4000m 이상의 높은 산이 있으며 남쪽은 초원지대와 고비사막, 북쪽은 울창한 침엽수림을 자랑하는 삼림지대를 나타내고 있습니다. 
몽골트레킹 장소는 울란바타르시에 가까운 곳을 보면 복드항산 국립공원이 대표적입니다. 이 트레킹코스는 톨 후르흐 계곡(완만한 경사) – 체체궁산(봉) – 만치르불교사원(비교적 가파른 경사)로 이어집니다. 두 번째 코스는 테렐즈국립공원에 있는 엉거츠산 – 아리야팔라 불교사원 코스가 있습니다.
 2017년 6월에 울란바타르시 관광청과 제주관광청이 ‘제주올레’ 시민단체와 합동으로 울란바타르시 부근에 산책로를 정하여 올레 표준을 따라 몽골올레길을 표시하기로 했습니다. 이 사업은 관광객의 발길이 가장 많이 닿는 복드항산, 테렐지 부근에 올레길을  설치한다고 합니다. 이제 몽골은 올레길 표준을 따라 관광로를 정비한 세 번째 국가가 된다고 합니다.
이외에 서부지역의자브항 아이막(도)에 있는 어트공텡게르산(Otgontenger Mountain(4,021 m)) 주변코스와 알타이산맥 주변코스, 동부지역은 헨티아이막(도)의 평원에서 트레킹을 즐길 수 있습니다. 또한 낙타타기와 승마를 함께 할 수 있다는 것이 몽골트레킹의 장점이라고 할 수 있습니다.